사회민주당 이정식(李正植) 대변인은 10일 한나라당의 LG비자금 불법수수와 관련, "한나라당의 수법은 '날강도'와 '첩보영화'를 방불케하는 것으로 그 시점부터 정당으로서 존재이유를 상실한 것으로 봐야 한다"며 "모든 책임을 지겠다는 이회창(李會昌) 전 총재가 사태의 전모를 밝힘은 물론 한나라당은 마땅히 해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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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변인은 논평에서 "300억 수수설이 나도는 노무현(盧武鉉) 캠프와 관련된 민주당과 열린우리당도 당시 집권당으로서 '불법수수행위'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며 "이들 역시 대선자금 전모공개는 물론 검찰수사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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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10 15:1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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