植자 이름 4ㆍ15총선 후보들은 식목일 나무심기운동에 다 나와주세요." 4ㆍ15총선 후보인 정경식(수원영통ㆍ녹색사민당) 씨가 `심을 식(植)`자 이름을 가진 전국의 여ㆍ야ㆍ무소속 총선후보자 24명에게 5일 각 선거구에서 유권자들과 함께 나무심기에 나서줄 것을 호소했다.
총선 선거운동 기간에 맞는 식목일의 의미를 되살려 이름 중 `植`자가 들어 있는 총선후보들이 나무심기와 나무사랑 캠페인 등의 자연보호에 솔선수범해야 한다는 것. 정 후보는 총선 이후에도 당락과 관계없이 `식봉회`를 통해 나무사랑 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식봉회(植奉會)의 한 관계자는 "한자로 `植`자는 봉사하고 바르게 민생정치를 해야 한다는 뜻으로 볼 수 있다"며 "정치인들도 이름값하며 국민들을 위해야 한다는 의미로 이 운동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식봉회는 2002년 식목일에 미대사관 담장 나무에 꽂힌 쇠촉살을 제거하는 나무사랑운동을 시작으로 월드컵 때 경기장 인근과 전국 명산을 순회하며 나무사랑캠페인 및 불법 벌목 감시활동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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