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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사수8일차
글쓴이 : (주)뉴하우징   작성일 : 2003-08-06 조회수 : 781
성명서

주공은 파탄적 인사만행을 즉각 중단하라!


시대가 바뀌었다.
오늘 우리 사회가 요구하고 있는 '변화와 개혁'은 한 낱 구호가 아닌 '반칙과 특권을 없애야 한다'는 구체적이고 숭고한 가치를 가진 사회적 이념이다.

'변화와 개혁'은 구태와 관행이나 부둥켜안고 기득권이나 지키는데 악용되어야할 수단이 결코 아니다.
틈새를 비집고 사익을 일삼는 것은 시대의 흐름을 거스르는 반드시 청산되어야 할 반칙이요 시대역행이다.

우리는 주공이 반칙이나 일삼는 청산되어야 할 구습의 상징이 아니길 바라며, 최근 시도되고 있는 우리 회사 경영진 거취와 관련한 우리의 분명하고도 단호한 입장을 다음과 같이 밝혀두고자 한다.

첫째, 주공의 작태는 명분은 고사하고 사리에도 맞지 않는 짓이다!

우리는 주공이 헌신짝처럼 취급하여 버리다 시피 했던 황무지와도 같았던 임대주택관리업무를 철저한 책임감과 소명의식으로 단순한 시설관리가 아닌 영세서민의 주거질 향상과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한 사회적 공익을 구현하는 공동체로 메김 하는데 온갖 노력을 다하였다.

오늘 우리가 과거보다 훨씬 못한 근로조건과 강도 높은 근무조건을 감내하면서도 이러한 헌신을 마다하지 않는 것은 오로지 영세서민의 주거안정에 대한 우리의 소명의식이 바탕한 때문이다.
이러한 치열한 우리의 노력은 안중에도 없이 저희들 입맛에 따라 비전과 희망도 없는 퇴물에 불과한 인사를 낙하시키는 것은 경영의 왜곡을 불러올 것이 뻔한 일이며, 조직원의 사기를 갉아먹는 해충과도 같은 몹쓸 짓이다.

주공은 때만 되면 낙하산이나 뿌려대는 외도는 접어두고 집단이기주의에 함몰되어 지금까지 해결되지 않고 있는 주공 사내근로복지기금분리와 같은 기본 도의에 보다 충실하라!

또한 주공은 내부의 무능 인사들을 처분하고, 내부 승진 자리를 만들기 위한 수단으로 영세입주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끊임없는 희생을 하고 있는 우리의 노력을 함부로 짓밟지 마라!

둘째, 작금의 경영진 교체 운운하는 것은 단지 허울에 불과하다!

우리 회사는 '주택관리분야를 전담하고 낙후된 주택관리업무의 전문화를 도모하며, 주공은 핵심사업분야에 집중하여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경영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정부의 공기업경영혁신계획의 조치로 설립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주공은 우리 회사 설립이후 지금까지 우리 회사의 비전과 서민주거안정이라는 역사의 소명보다는 그들 조직 내부의 인사숨통을 트고자 하는 끝없는 추잡한 욕망으로 우리 조직을 마음껏 유린하고 조롱하여 왔다.

주공은 우리 회사 설립의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국민임대아파트를 직접관리하거나 제2의 관리자회사를 만들어야 한다고 내부적으로 야단법석을 떨고 마침내는 내부 노사야합을 하는 지경에 이르는등 난장질을 쳤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 회사 경영진을 그들 입맛에 맞게 일방적으로 교체 운운한다는 것은 그들의 허황되고도 지독스런 탐욕을 실천하겠다는 자기 고백이며, 2300여 직원과 75만 입주민의 기대는 안중에도 없는 차라리 짐승과도 같은 만행이다.

셋째, 주공은 낙하산 인사는 집어치우고 이제라도 영세입주민의 주거안정에 보다 고민하라!

단언컨대 임대주택관리업의 발전은 우리의 숭고한 사명이며, 75만 영세입주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국가적 소명이다.

우리는 이제까지 주공이 영세입주민의 주거안정에 제대로 고민한 흔적조차 보지 못했다.

지금 수많은 국민은 끝없이 치솟는 부동산 가격에 내집 마련의 꿈은 아예 접어두고 연고지를 떠나 유랑과 다름없는 생활을 하고 있으며, 또 다른 많은 사람들은 최저주거기준에도 못 미치는 열악한 환경속에서 고달픈 생활을 연명하고 있다.

서민주택건설을 소임받은 주공은 여기에 상당한 책임을 느껴야 할 일 아닌가?

지금이 어느 때라고 승진에 혈안이 되어 집단이기주의에 다름 아닌 파행적 인사만행으로 파탄을 자초한단 말인가?

우리 조합은 75만 영세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협하고 2300여 회사직원의 자존심을 폄하하는 그 어떠한 불순한 의도도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혹시 주공 사장이 이를 오판하여 스스로 파탄을 자초한다면 이는 전적으로 주공 사장의 책임임을 경고해 두는 바이다.

2003. 7. 29

뉴하우징 노동조합


뉴하우징노동조합 보도자료

서울시 강남구 수서동 724(로즈데일B/D 6층 601호) ☏ 02-3413-2486~9 FAX. 02-3413-2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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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하우징노동조합은 8월1일(금)부터 기능사수 및 서민주거안정을 위해 낙하산인사(사장,감사,기술이사)의 출근저지 투쟁을 시작으로 무기한 철야농성에 돌입한다.

우리 노동조합은 이미 지난 7월29일(화) 발표한 성명서에서 밝혔듯이 이번 인사를 '주공의 하수인에 불과한 퇴물인사를 자회사에 떠넘기고, 한편으로는 주택관리업무진출을 획책하기 위해 행한 비열한 음모인사'로 규정한 바 있듯이 이번 투쟁에서 이를 철저히 응징해 나갈 계획이다.

뉴하우징은
대한주택공사(이하 주공)는 서민주택건설이라는 핵심역량에 집중하고 주택관리업무는 따로 분사하여 이를 전문화한다는 정부의 공기업 혁신계획에 따라, 지난 '98년 11월 주공으로부터 주택관리업무를 분리하여 영구임대아파트등 공공임대아파트를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회사로 설립되었다.

뉴하우징 설립은 '주택관리업무가 수익을 창출할 수 없는 업무라는 것과 관리소 근무 직원 대부분이 하위직의 비조합원인 관계로 커다란 반발없이 구조조정의 실적을 낼 수 있다'는 주공 노사 야합의 산물이기도 했으며,

회사 설립전에 이미 주공은 '뉴하우징 설립후 2001년까지 민영화 한다'는 내부방침을 정해놓고도 이를 공개하지도 않은 채, 관리소 근무 직원에게 온갖 협박과 회유를 하여 구조조정의 희생양으로 삼아 자회사로 전직케 함으로써 당시 1700여 전직 직원들의 커다란 반발을 산 적이 있다.

우리 뉴하우징노동조합은 획일적이고 일방적인 정부의 공기업 구조조정에 맞서 2001년 민영화 위기를 넘겼고,

오히려 노사정위원회로부터 '임대목적으로 건립한 주택의 관리는 공공성이 계속 유지되어야 하고, 임대목적으로 건립한 영구 국민 공공 임대주택 및 외국인 임대주택 관리는 뉴하우징이 계속 그 기능을 수행한다'는 합의를 이뤄냈으며,

지난 수 년 동안의 국정감사등을 통해 여야의 다수 국회의원으로부터 뉴하우징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공공성 강화 및 공기업으로의 전환 필요성등의 공감대를 얻어냈다.

또한 지난 대선에서는 새천년민주당 및 한나라당으로 부터 각각 뉴하우징의 공공성 확보방안과 사회적으로 소외된 계층이 주로 입주해 있는 영구임대아파트의 전담관리기구 설립등의 공약을 얻어내기도 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공은 주택관리업무에 대한 비전과 서민주거안정이라는 진지한 고뇌보다는 내부 승진적체등 자신의 기름진 배를 더 채우기 위해,
또한 서민주거안정이라는 공익기능의 수행보다는 모자회사라는 우월적 지위를 남용하여 뉴하우징의 관리업무를 빼앗아 가기위해 혈안이 되어 온갖 비열한 작태를 서슴치 않고 있으므로,

우리 뉴하우징노동조합은
힘 있고 거대하며 타락하기까지 한 공기업 주공의 주택관리업진출 음모를 분쇄하기 위해, '낙하산인사 출근저지 결사대'를 조직하여
근무 시작전에는 본사근무 조합원이, 근무 중에는 수도권 비번 조합원들을 중심으로 출근저지 투쟁을 전개하고,
근무시간이 종료되는 오후 6시부터는 함께 매일 석식집회를 개최하고 이어서 철야농성을 하는등 강도 높은 투쟁을 전개한다.

부산광역시 중구 충장대로9번길 52 (중앙동4가) 마린센터 2층     TEL) 051)469-0401 | 02)716-2764~6(해운•수산정책본부)     FAX) 051)464-2762,0402(부산본부) | 02)702-2271(해운•수산정책본부)     fksu@fksu.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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