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인 기사를 보고 곧바로 사실확인을 해봤습니다.
아직 실시하기로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추진할 것을 검토하는 단계라고
들었습니다. 한국노총에 실망하여 별로 관심을 가지지 않던 제가 정신이
확 깨는 듯 했습니다.
이 직선제야 말로 위기의 한국노총을 관통하는 유일한 정면돌파 방식임은 노총산하 1천만 노동형제들은 압니다.
지도부는 직선제가 출마 당사자들의 이해관계를 잣대로 재거나 주판알을 튕기기 전에 노조 민주화를 바라고 노조 정통성을 희구하는 수 많은 의지들을 염두에 두고 반드시 직선제를 추진할 것을 강력히 바라는 바입니다.
민주노총 조차도 직선제를 추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갸들은 겉으로는 가장 민주적인 구조를 가졌다고 떠들어 대고 있지만 실상은 국민파니 현장파니 좌파니 하면서 못하고 있질 않은가?
우리 한국노총이 만일 직선제를 관철시키면 노동계에서 한국노총의 위상과 정통성은 우뚝 서게 될 것이고 정부의 노동정책이 바뀌게 되는 중차대한 결정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투표방식에 대해 문제가 있다고 하는데...
그건 지도부의 이해득실에 따라 보는 관점이고 각 지부, 각 조직의 최소단위에서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인터넷으로 후보자를 충분히 알릴 수 있는 제도를 구축하고 돈 안들게 정성껏 선거를 하면 지난 4.15 선거에서 보았듯이 유권자의 힘은 위대한 만큼 아무런 문제가 없고 오히려 떳떳하고 돈 안드는 선거 반드시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각 최소단위에 투표용지와 반송용 봉투를 넣어서 등기우편으로 회신케 하면(비대위 든 선관위 든) 부정선거 많지 않을 겁니다. 선거감시단 만들어서 강력하게 운영하면 반드시 부작용 없습니다.
조합원 우습게 보는 건 그네들의 전략적인 이유뿐이라는 걸 노총 비대위는 제발 알아주시길 바라며 한국노총 최대의 위기를 가장 확실하게 해결할 직선제 추진을 무산시키는 우를 절대 범하지 마시길 거듭거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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