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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동지들의 참여가 절실합니다
글쓴이 : 노총개혁   작성일 : 2004-04-29 조회수 : 749
한국노총은 노동운동사의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는 개혁된 조직으로 거듭나라!


우리 한국노총은 지난 58년간 노동계를 대표하여 왔으나 창립이래 최대의 위기상황을 맞이하고 있다. 금번 4.15총선의 참패는 현재 우리 한국노총에 소속된 대다수 조합원들에게 커다란 충격을 안겨주었다.

노총 위원장이 사퇴라는 배수의 진을 치고 지도부 및 산별위원장들이 동참하였음에도 불구하고 0.5%라는 녹색사민당의 지지율에 대한 결과는 노총개혁을 요구하는 1백만 조합원과 국민들의 요구가 무엇인지를 단적으로 표현해주고 있다. 이러한 현실은 변화와 개혁을 요구하는 시대적 요청에 노총 지도부가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결과임을 통감하여야 할 것이다.

한국노총의 위기는 ꡒ조합원들의 민의가 반영되지 않은 지도부의 안이한 판단으로 인해 조합원들의 동참을 끌어내지 못한 구조적 문제ꡓ에서 비롯된 것이며, 이제는 이러한 비민주적 요소를 철저히 제거하여 민주적 조직체로 거듭나는 길만이 한국노총이 살 수 있는 유일한 방안이라는 것은 누구나 공감하는 사실이다.

지금과 같은 위기상황에서 한국노총 지도부가 한줌도 되지않는 기득권에 연연하여 과거와 같이 구태의연한 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더 이상 한국노총은 이땅의 노동운동을 주도할 수 있는 상급단체로서의 존재의미를 상실하고 말 것이다.

따라서 우리 단위노동조합위원장 일동은 이러한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일환으로서 노총의 전면적인 개혁을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첫째, 조합원들의 민의를 반영할 수 있는 진정한 민주노조로 거듭나기 위하여 한국노총위원장 직선제를 즉각 실시하라!

둘째, 지도부만의 개혁방안이 아닌 전체 조합원이 공감할 수 있는 개혁방안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비상대책위원회에 단위노조 위원장들의 참여를 확대하라!

셋째, 한국노총 지도부는 4.15 총선 참패에 대하여 분명하게 책임을 지고 27개 산별위원장 및 각 지역본부 의장들은 한국노총 개혁요구에 적극 동참하라!

넷째, 근로조건 저하없는 주5일제 등 근로조건 개선과 비정규직 차별철폐를 위하여 한국노총내 유사업종의 산별체제 전환에 박차를 가하라!

위와 같이 우리는 한국노총이 진정으로 거듭나 이 땅의 1천4백만 노동자와 서민들의 진정한 대변자가 되길 간절히 소망하며 만약 우리의 요구가 정당한 명분없이 거부될 경우에는 환골탈태를 위한 어떠한 집단 행동도 불사할 것임을 대․내외에 천명한다.


2004년 4월 27일
(가칭) 한국노총 개혁과 직선제 관철을 위한 전국단위노조대표자 연대
(☎ 02-2068-8226, FAX 02-2068-8227, 담당 최동민)
<강원지역용역관리노조 위원장 김성춘(이하 위원장 생략)/건설콘크리트운송노조 김규영/고려산업개발레미콘운송노조 하정구/광주지방공사노조 이진우/국립공원관리공단노조 이재원/국민건강보험공단직장노조 성 광/국민연금관리공단노조 김성호/근로복지공단노조 김세환/노동부직업상담원노조 이상원/농협중앙회민주노조 김흥규/대한민국재향군인회노조 김선기/대한상의인력개발사업단노조 서재필/대한지방행정공제회노조 임학규/롯데월드비정규직노조 박생규/서울시가정도우미노조 이양자/선박검사기술협회노조 정성화/성신양회건설운송노조 하명기/전국도로관리노조 김진근/전국보험설계사노조 강정순/전국음식업노조 임점섭/조흥은행노조 윤태수/하나로통신노조 김영록/학교법인기능대학노조 차신태/한국건설레미콘운송노조 최달수/한국기기유화시험연구원노조 오장진/한국노총직원노조 강훈중/한국마사회노조 노병준/한국산업인력공단노조 나중쇠/한국소방검정공사노조 조남형/한국수자원공사노조 이경식/한국원사직물시험연구원노조 임상기/한국자원재생공사노조 최영수/한국전기전자시험연구원노조 이병열/KBS방송전문직노조 박정진/KBS아트비전노조 유병규/KTF노조 배효주/KT링커스노조 김익찬/S&F공무원상록노조 윤제덕/SH(구 서울도시개발)공사관리원노조 유철수/SK텔레콤노조 김덕철>



※ 개혁에 동의하는 단위노조위원장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연락주시면 광고명단에 추가게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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