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동해노동조합소속 오징어채낚기 어선인97태양호(49톤)선박이2004년9월 12일오후 6시 30분경 러시아 연해주 블라디 보스톡 306해구에서 조업중이던 동해선적 97태양호(선장 곽철수)가 러시아 국경경비대 연해주 해양감독소 소속 경비정에 의해 나포돼 블라디 보스톡항으로 예인되어 억류중입니다.
동해선적의 49톤급 오징어채낚기 어선인 태양호는 곽선장을 포함, 모두 6명의 선원이 승선해 있으며, 태양호는 지난 1일 묵호항을 출항해 10일 태풍을 피해 나훗카항에 피항했다가 나오면서 러시아의 배타적 경제수역EEZ내에서 조업을 하려다 러시아경비정에 적발되어 현재까지 블라디보스톡항에 억류중입니다.
97태양호 선박 및 선원이 한민족 최대의 명절을 가족과 함께 보낼수 있기를 관계부처 및 기관이 협조하여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무사히 귀하할수 있도록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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