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비정규직 근로자가 전체 임금근로자의 36.7%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경제활동인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에 따르면 지난 3월 현재 임금근로자 1573만 1000명 가운데 비정규직 근로자가 577만3000명으로 전체 임금근로자의 36.7%에 달했다.
비정규직 가운데 한시적근로자는 63.1%, 근로계약기간을 정한 기간제근로자는 45.3%로 조사됐다.
임금근로자의 평균 근속기간은 4년6개월로 이중 비정규직의 평균 근속기간은 2년 2개월이었으나 비정규직 중 근속기간 1년 미만도 절반이 넘는 56.9%로 나타났다.
월평균 임금은 정규직이 198만5000원, 비정규직은 127만3000원으로 조사됐다.
비정규직 근로자를 성별로 살펴보면 남자가 296만8천명으로 51.4%, 여자가 280만5천명으로 48.6%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전체 비정규직 중 40대가 25.2%로 가장 많았고 10대 비정규직도 1.8%, 60세 이상도 11.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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