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대양유조 노동조합(위원장 정명수)는 2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인천지방해양수산청앞 집회를 갖고 사측의 불법행위를 중지시킬 것을 촉구한다. 대양유조선노동조합은 26일까지 집회를 계속가질 예정이다.
노조는 사측이 용선을 사용하여 특수고용직노동자를 양산하고 노사관계를 파탄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무관청인 해양수산청이 이를 수수방관하고 있다며 해양수산청이 적극 나서 사측의 불법행위를 중지시키고 선원들의 생존권을 보장할 것을 촉구한다.
지난 4월 7일부터 임․단협을 시작한 대양유조노동조합은 12차교섭을 가진 8월4일까지 회사 채표가 교섭에 제대로 나오지 않는 등 무성의한 태도로 일관해 오다가 급기야 조합원 2명을 퇴사시키고 이들로 하여금 선박을 구입케 하여 용선계약을 하는 등 노조를 아예 없애려고 하자 이에 맞서 파업을 결의하는 등 강력히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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