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3시 반쯤 인천시 중구 항동 부두에 정박돼 있던 예인선 대성호에서 기관사 47살 김모씨와 아내 45살 최모씨가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같은 배 선원 30살 박모씨는"배에서 자다 소변을 보러 나왔는데, 풍덩 소리가 들려서 살펴보니 김씨 부부가 물에 빠져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이들 부부가 실수로 발을 헛디딘 것으로 보고 있지만, 자살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영회] 2006.01.0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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