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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노사정 합의 파기 , 장석춘 노총위원장 즉각 사퇴 촉구
글쓴이 : 전국관광노련   작성일 : 2009-12-09 조회수 : 898
노사정 합의 파기 , 장석춘 노총위원장 즉각 사퇴 촉구


지난 12월 4일 장석춘 노총위원장의 노사정 합의에 대해 관광서비스노련은 황당함과 배반감을 감출 수 없으며, 현장 조합원에게 미칠 부정적 파급효과에 대해 우려를 금하지 않을 수 없다.


한국노총 100만 조합원은 2009년 10월 15일 임시대의원대회를 통해 노동계 현안인 복수노조교섭창구 단일화 반대 및 전임자임금 노사자율 쟁취와 관련하여 한나라당과의 정책연대 파기 및 총파업을 결의하고 그 시기를 노총지도부에 위임하였다. 그러나 그 결과는 현장조합원과 조합간부들에게 배신감으로 돌아왔다. 복수노조와 전임자임금 자율쟁취는 자주적 노동조합의 핵심이라 교육했던 현장간부들은 차마 고개를 들 수 없을 지경이 되었다.


지난 12월 4일 노사정 합의는 한국노총 전 조합원을 우롱한 것이다. 결사투쟁을 외친 11월 7일 전국노동자대회, 12월 총파업을 위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보여준 전 조직의 사활을 건 진정성을 외면하고 정부, 사용자와 야합한 것이다.


한번 무너진 조직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에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노총지도부의 결정이 수십 수백의 고뇌 끝에 내려진 결정이라 하더라도 관광서비스노련 전조합원은 절대 받아들일 수 없으며, 노사정 합의 파기, 장석춘 위원장과 노총지도부 총사퇴, 또한 조속한 시일 내에 노총 임시대의원대회 개최를 강력히 요구하는 바이다.

또한 관광서비스노련은 어떠한 경우에도 뜻을 같이 하는 모든 조직과 연대하여 우리의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강력하게 투쟁할 것임을 천명하는 바이다.


2009년 12월 8일


전국관광서비스노동조합연맹

회원조합 대표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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