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너마저도... 저질 유인물을....?
괴문서가 전국의 가맹단위 노동조직 뿐만 아니라 정부와 일부 전문지 언론사까지도 보내졌더군요. 잘 아는 언론사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그 넘들 뭐하는 넘들인지 주소는 제대로 맞는데 어떻게 신문사 이름도 제대로 모르고 보냈어? 라고 하면서 말입니다.
괴문서를 들여다보고 있으니 참 재미 난 사실이 발견되었습니다.
꼼수를 부려 만든 괴문서에는 몇 가지 결정적 실수를 엿보게 하는데.....
윗선의 지시로 모 여성이 작성했다는 심증을 더욱 굳히게 하는 대목들입니다.
너꼼수 팀들이 우표 값 270원이 부족했을까요? 우리노조를 흠집내기위해 우리노조가 보낸 것으로 위조된 된 괴문서를 이곳 저곳 마구잡이로 보내다 우양상선 노조위원장 앞으로 가는 봉투는 정작 우표를 빠뜨려서인지 사진과 같이 우리노조로 괴문서가 반송되어오기도 했네요.
이걸 KBS-TV코미디프로 개그콘서트(일명 '개콘')의 비상대책위원회 버전으로 설명하자면.....너꼼수 팀의 누군가가 모두 퇴근하고 없는 사무실에서 그것도 지문을 남기지않기위해 면장갑을 끼고 복사물을 접었겠지~ 이를 미리 준비해 둔 봉투에 담아 부산으로 옮긴 뒤 괴문서를 발송했겠지~ 완전범죄에 성공했다고 공범자들은 대놓고 쾌재를 질러댔겠지~ 그러다 혹 우체국의 폐쇄회로 카메라에 잡히면 안되는데하고 걱정도 엄청했겠지~..... 개그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보낸 적도 없는 유령같은 우편물을 우리가 받아보게되는 매우 독특(?)한 경험을 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너꼼수 팀이 발송인을 차라리 익명으로 해두었다면 그냥 넘어갔을터인데 하필, 전국원양산업노조 조합원과 직원일동 명의로 했었는지?
그 바람에 옥에 티를 피해가지 못했다는 것이죠.
글 쓰는 것이 얼마나 조심스럽고 어려운 작업인지 잘 보여주는 부문입니다.
자신의 모습을 끝까지 감췄어야함에도 지구력이 딸린 탓인지 주체할 수 없는 본능을 감출 수가 없었던 것이지 자신의 존재감을 괴문서 내용안에 기어코 드러내고 말았네요.
위 사진의 밑줄 친 부분처럼 "이 모든 문제의 책임을 원양노조 임직원에게 따져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너꼼수는 매우 단호하게 얘길하고 있습니다.
발송인이 자기자신에게.... 대놓고 할 수 없는 말입니다. 옥에 티죠?... 이건 머 거의 삼류 코미디 수준에 가깝습니다.
더 가관은 너꼼수의 저질유인물 내용을 분석해 보자면, 상급단체인 해상노련이 가맹조직에 대해 버럭 훈계하듯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검은 밑줄 친 부분에서는 "하루속히 원양노조가 이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도록 격려하고 지원해 왔다"고 평소 가맹조직을 다루듯한 뉘앙스까지 은근 풍겨줍니다.
뭘 격려를 하고 지원했을까..........?
너꼼수 팀에서 원양노조를 흠집낼 유인물을 만드는데 시간에 쫒겨서인지 매우 서둘렀거나 평소 본능이 나도 모르게 그만 나온 것입니다.
지난 해 10월의 경우 이와는 연관짓고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유사한 일이 있었습니다.
연맹 모 정책본부장이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이사선임을 둘러싸고 우리노조와 센터를 싸잡아 흠집을 내기위해 터무니없는 허위 보도자료를 만들어 전문지 언론에 뿌렸다가 피해자로부터 진정이 접수되면서 경찰에 불려가 생 식겁을 했다지요. 물론 보도자료를 만들었던 꼼수녀는 따로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본부장이라는 자는 검찰로부터 출판물에 따른 명예훼손죄로 3백만원의 벌금형을 맞았습니다. 물론 벌금형으로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 될 것입니다.
꼼수들이 득실거리고 고삐풀린 망아지가 활개를 펴고 있는 한 결코 가해당사자는 여기서 쉽게 해방될 수 없다는 것을 조용하게 보여줄 것입니다.
비겁하게 몸을 숨긴 채 근거없는 저질 꼼수로 괴문서나 뿌리며 네가티브식으로 가맹조직을 지속적으로 갈구겠다는 그 당사자를 결코 온전하게 그냥 둬서는 안될 것입니다.
당시 모 전문지 기자는 연맹본부장 계급장을 단 작자가 주는 보도자료를 덥석받아쥐고 보도원칙도 무시한 채 상대의 입장을 들어보지도 않고 원문기사를 그대로 인용했던 것이 크게 화근이 되었던 사건입니다.
이 바람에 목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가맹조직을 음해하려던 연맹의 추잡한 실체가 세상에 다 알려지게 된 것이죠.
기사내용은 황당 시추에이션 그 자체였습니다.
"연맹이 파악한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의 문제점은 센터예산의 80~90%가 원양산업이라는 특정업체로 들어간다는 주장이다. 이 회사는 외국인선원복지 및 관리를 명목으로 전국원양산업노조에서 만든 것으로 매년 정부의 예산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상노련은 그러나 '주식회사 원양산업'의 경우 사업체의 성격상 '외국인선원복지와는 거리가 멀 뿐 아니라 외국인선원 숙식, 교육 등 당연히 선주가 해야 할 관리업무를 국민의 혈세로 사적인 이득을 챙기고 있다는 주장이다. "라고 썼더군요. 이런 된장....
이 사건은 정신나간 작자가 경찰에 불려가 벌금을 문 것으로 결코 끝날 사안이 아닙니다.
원양산업이란 회사는 정부예산과 전혀 무관한 상법상 회사이고 우리노조가 현장조합원의 복지혜택의 외연을 넓히기 위해 지난 1999년 설립한 복지법인체로 매년 현장에 자녀 장학금을 내놓고 있는 따뜻한 회사입니다.
뒤 늦게 언론으로부터 피해를 당한 원양산업에서 연맹위원장을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죄로 사건을 진정하면서 파장이 커지자 그 본부장은 사과를 하겠다며 또 다른 연맹의 모 간부를 데리고 부산사하구 구평동에 소재한 회사까지 찾아간 사실이 밝혀집니다. 가해자는 찾아올 이유가 없다며 만나기를 극구 거부한 원양산업 대표이사를 사전 약속도 없이 급습하듯 찾아간 뒤 보도자료가 잘못나간 것이라며 구차하고 지찔한 해명했다고 그러더군요.
당시 연맹위원장은 해외에 나가있었기에 보도자료에 대해 전혀 알지못한다, 모든게 내가 혼자 한 짓이다. 결재를 받은 사실이 없다, 보도자료는 내가 냈으니 마땅하게 내가 처벌받아야 한다, 연맹위원장은 아무런 죄가 없다고 사정까지 했었다던 그 실제상황이...
문득, 오늘 이 상황에서 떠오른다는 겁니다.
이번에 각 단위조직와 유관기관 등에 뿌려진 음해성 저질 유인물..
너꼼수 팀에서 현장 조합원을 위해 영일없이 뛰고계시는 가맹단조 여러 대표자와 간부동지분에게 한가한 시간에 "옥에 티나 한번 찾아 봐"라는 게임 한번 해보시라고 발송한 것인가???
어디 '티' 는 좀 잡아보셨습니까?
이처럼 조잡한 유인물이 만들어지는 공장이 어디인지도 감 좀 잡아보셨는지요?
우리 원양노조 임직원 일동은 맺음말로 이렇게 말을 뱉고 싶은 충동이 일어납니다.
어느 외국 스릴러 영화제목에서 따왔습니다.
"우리는 지난 여름에 너꼼수들이 한 짓을 잘 알고 있다"
쫄지마.... 너꼼수....모두 다 알고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