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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인망 선원노조 서영기 위원장
국민영웅 김남식 선장에게 공로패 전달해
저인망 선원노동조합 서영기 위원장이 천암함 피격사건의 어뢰잔해를 건져 올렸던 대평11호 김남식 선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서 위원장은 7월1일 오후2시 노조사무실에서 김 선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는 자리에서 백령도 인근해역의 열악한 수색환경에도 불구하고 선원노동자의 뚝심을 발휘해 결정적 증거물인 어뢰 잔해를 인양해 낸 김 선장의 노고를 높이 평가했다.
김 선장은 지난 4월29일 부산 선적의 쌍끌이 어선인 대평11ㆍ12호(135t급)를 이끌고 천안함 폭침현장인 백령도 해역에 도착해 수색작업을 하던 중 5월15일 북의 도발을 전 세계에 알리게 된 어뢰잔해를 찾아내는 개가를 올렸다.
김 선장은 인천지역 트롤조업어선들이 인양작업을 포기할 정도로 바다아래 지형상태가 나쁜데다 그물이 찢어지는 사고가 잦아 악조건 속에서 밤낮없이 힘든 작업에 매달려 왔었다.
서 위원장은 “일부 이념에 매몰된 이적단체들은 김 선장이 직접 건져 올린 어뢰파편을 인정하지 않으려고 한다”면서 “무엇을 더 확인시켜주어야 하는 것인지 답답하다”고 토로하고 “의혹의 눈길로 바라보는 일부 언론과 시민단체는 각성해야 할 것이다”고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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