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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7일, 오전 11시부터 경남도청앞에서 남해안 골재채취 반대 어업인 집회가 개최되어 전국선망선원노동조합(위원장 정태길) 을 비롯한 남해EEZ공동대책위원회 회원 1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집회에는 남해안 어촌지역에서 어업에 종사하는 지역주민들이 하루 일손을 놓고 모두 모여 남해안EEZ내 모래채취 사업에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으며, 남해지역 어업인의 생존권은 물론 해양생태계 파괴와 어족자원 고갈을 초래하는 바다모래 채취의 즉각적인 중단을 강력히 요구했다.
한편 집회 마지막 순서에서 전국선망선원노동조합 정태길 위원장은 투쟁사를 낭독했는데, "남해안 어업인들의 모든 조직력을 동원하여 강력한 반대투쟁을 전개할 것", "일방적인 강행 추진이 계속된다면 무력을 동원한 저지투쟁도 피할 수 없을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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