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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노련 인천지역본부 파업동참키로 ...[인천일보 사회일반]
글쓴이 : 박창호   작성일 : 2004-08-18 조회수 : 1374
해상노련 인천지역본부 파업동참키로 ...[인천일보 사회일반]

 전국해상산업노조연맹(해상노련) 인천지역본부가 중앙연맹이 지난 16일 임시대의원대회에서 결의한 항만파업<본보 8월17일자 18면 보도>에 적극 참여키로 함에 따라 항만운영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인천지역본부 단위노조에는 인천항 입출항선박이 꼭 서비스를 받아야만 하는 예인선과 도선선원 노조가 참여하고 있어 이들 노조들이 파업에 돌입하면 인천항은 선박입출항 중단사태를 피하지 못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인천지역본부는 17일 오후 3시 인천국제선원복지회관 회의실에서 7개 단위노조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임시월례회의를 갖고 만장일치로 중앙연맹이 결의한 총파업 투쟁에 적극 참여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인천지역본부는 파업에 돌입하면 도선선, 예인선, 준설선, 급유선, 연안여객선, 유람선 등 모두 50여척의 선박이 모든 업무를 중단하게 돼 인천항 물류수송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지역본부의 이민환 수석부위원장은 “파업돌입에 앞서 오는 20일 해양수산부, 회사측과 갖기로 한 노사정 협의에서 원만한 합의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며 “협상이 결렬되면 중앙연맹이 결의한대로 이달 말부터 지역 내 모든 단위노조 사업장에서 파업을 강행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백범진기자 bjpaik@
2004년 8월 18일자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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