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전투함 파병으로 기록되는 ‘청해부대’의 역사적인 출항식이 지난 2009년 3월 13일 진해에서 있었다.
청해부대는 한국 선박의 해상 안전 보장 임무를 부여받고 올해 12월 31일까지 해적 차단 및 테러 방지 등의 해양안보작전 수행과 더불어 아덴만을 통과하는 우리 선박의 해적 피해를 예방하는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진해 군항에서 열린 출항 환송식에는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참석해 장도에 오르는 청해부대 장병을 격려하였는데, 이 대통령은 격려사를 통하여 “이역만리 바다에서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세계평화와 안전보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날 출항한 청해부대는 우선 바레인에 있는 연합해군사령부에 도착해 미국 5함대 사령부 해안 경비대로부터 적법한 검색절차 준수와 현지 문화, 증거 수집 요령 등을 교육 받은 뒤 다음 달 중순께 아덴만 해역에 도착해 선박 호송 임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우리 연맹은 아덴만 해역의 평화와 우리 선원들의 안전을 위한 이번 파병조치 크게 환영하는 바이나 현재 소말리아 해적에 대한 정부의 보호 방안이 한국선박을 위주로 하고 있는 것은 큰 아쉬움으로 남는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2월 16일 전국선박관리선원노조는 성명서를 통해 실제 해외에 취업하여 외국적 선박에 승선하고 있는 한국선원이 한 해 6천명이 넘고 이들이 작년 한 해 벌어들인 외화가득이 무려 5억8천만 달러에 이른다고 보도하였다. 따라서 정부는 선박의 국적을 불문하고 한국인 선원이 승선하고 있는 모든 선박에 대한 보호방안을 조속히 마련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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