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4월 25일 부산 서라벌 호텔 회의실에서 한일 선원 노조 정상회의가 양국의 관계자 약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전일본해원노조에서는 사까에 이데모토 위원장, 히로유끼 고보리 수산국장, 세이치 히라야마 정책홍보국장, 유지 이지마 국제부장, 소지 야마시타 ITF 코디네이터가 참석했다.
우리 연맹측에서는 김필재 위원장, 방동식 전국선박관리노조 위원장, 염경두 전국원양수산노조 위원장, 김상기 국제본부장, 김혜경 국제국장 외 실무자들이 배석했다.
연맹 위원장이 의장이되어 회의를 주재했으며, 의제로는 국가보고서, 한일 쌍무협약, 편의치적 캠페인, 수산분야, ITF 회의, 기타사항이었다.
의제 토론은;
양국의 경제, 노동 현황, 2002년의 사업 계획, 대정부 로비활동 계획 등에 대해 정보를 교환했다.
편의치적 캠페인과 관련하여서는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향후에도 서로 긴밀한 업무 협조를 통해 캠페인의 공동 수행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기로 했다.
수산과 관련하여 일본 포경 정책의 원칙과 한해동안의 대정부 로비, 각국 정부에 대한 로비활동을 소개하고, 협력을 요청하였으며 이에 대해 우리 원양수산노조에서는 국내 수산업의 현황을 소개하고 작년 꽁치어장 관계 문제에 대해 섭섭함을 표하고 수산분야의 활성화를 위해 연대하고 정보를 교환하기로 했다.
기타 국제운수노련 회의에서 양국 노조간 긴밀히 협조하기로 동의했다.
기타사항으로 제주도 제2 선적 제도에 대한 자료, 필리핀 선원에 의한 일본인 선원 살해 사건과 관련하여 이와 유사한 경험이 있다면 어떻게 대처했는지 정보를 일본에서 요청하였으며, 동북아 어선 회의의 명년 개최 예정을 통보하고 참석을 요청했다.
1996년 전임 위원장간(권을룡, 소시로 나까니시)에 서명된 확인서, 각서 및 한일 교류협정을 양국 노조 위원장이 모두 바뀌었고 나아가 시장의 변화와 정책의 변화에 맞추어서 약간의 수정을 거쳐 합의했다.
의제에 대해 모두 논의하고 합의서, 각서, 한일 교류협정서에 서명한 후 국문, 일문 각1부를 교환하고 회의를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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