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국제운수노련에서는 아시아 선주포럼(ASF), 국제선주협회(ISF),  등 13개 국제 해운기구와 공동으로 소말리아 연안, 아덴만 지역에 출몰하는 "해적 및 무장 강도 퇴치를 촉구하는 서명 캠페인"을 실시하였습니다.  우리는 이 지역의 무장 강도 및 해적에 의한 선원들의 피해가 심각함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다국적 선박이 이들의 공격으로 파랍되거나, 선원들이 부상 심지어 사망하는 지경에 이르렀고, 그 피해 정도가 매우 심각한 수준에 달했음를 주목하고,  이들을 소탕하기 위해 국제적 공조가 필요합니다. 

선원들의 교육, 순시선 배치, 한국정부의 군함 파견 등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불안한 상황입니다.  올해는 IMO 가 정한 국제 선원의 해 이기도 합니다.  더 이상 선원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어야 하고, 선박이 공격당하여 정신적으로나 물질적으로 피해를 보는 일이 없어야 하겠습니다.

국제운수노련에서는 국제적인 공조를 통해 선원, 그 가족, 유관 단체 종사자들로부터 해적 소탕을 청원하는 청원서에 전자 서명을 받고 있습니다.   국제운수노련에서는 검사관들에게 요청하여 방선시 선원들로부터 청원서에 서명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 해상노련 집행부 직원들은 이미 서명을 마쳤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관계자 분들께서도 관심을 가지고 청원서에 전자 서명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청원서에 전자 서명하시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