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원노련 박성용 위원장은 5월 1일 134주년 세계노동절을 기념해, 선원의 노동권 강화와 권익향상에 크게 기여한 직원 3명을 선정해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장을 수상한 해운정책본부 장성아·이태하 국장은 지난해 성공적으로 체결한 '선원 일자리 혁신과 해운산업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노사합의 및 노사정 공동선언문을 통해 15년간 정체되어 있던 선원 제도의 개선과 선원 비과세 급여액 확대 등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수산정책본부 김근용 국장은 지난해 최초로 어선원 직불제를 신설하여 선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과 어선원 및 어선 재해보상보험법 개정으로 재해 발생 시 선원들이 유리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의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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