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원노련 정태길 위원장은 11월 16일 오전 11시 서울역 KTX별실에서 한국해운조합 김우철 경영지원본부장, 인천해사고등학교 김상환 교장, 해양수산부 윤현수 해운물류국장과 함께 ‘내항상선 해기사 양성과정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2023년 인천해사고등학교에 설립 예정인 ‘해기교육원’의 6급 해기사 양성과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상호간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 인천해사고는 평생교육시설인 ‘해기교육원’을 설치 운영하고 ▲한국해운조합은 양성과정 운영에 필요한 예산 및 승선실습·취업을 지원하며 ▲선원노련은 교육생의 학업성취도 증진을 위한 수당을 지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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